「버터플라이 테크」에서는 버터플라이의 라켓과 러버 제조와 더불어, 연구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 부서에서는 수많은 시제품을 제조하여 다양한 측정과 분석, 선수들의 시타 등 여러 종류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몇 번이고 반복하여 긴 시간에 걸쳐 용구를 개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새로운 탁구의 세계를 열게 될 라켓과 러버를 계속 만들어 나가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연구 개발 현장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우스이 신고 연구개발부
“스포츠의 발전에 있어 용구의 진보는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어떤 용구를 개발하는지에 따라 탁구라는 스포츠의 진화 방향성도 결정될지도 모른다.” 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금까지 없었던 높은 성능을 목표로 연구 개발에 임하고 있습니다.
라켓 연구 개발
플레이어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실현시키기 위해 목재나 특수 소재의 물성 탐구부터, 그 조합에 따라 어떠한 성질의 라켓이 되는지 등의 연구를 매일같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재나 합판의 구부림 테스트는 라켓의 성능 지표인 반발 특성이나 진동 특성과 크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라켓 개발에 있어 하나의 평가 지표가 됩니다. 이런 다양한 연구 개발의 축척으로 최근에는 CNF(셀룰로오스 나노 파이버)나 SUPER ALC(슈퍼 알릴레이트 카본)을 탑재한 라켓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소재나 합판의 물성 뿐만이 아니라 블레이드나 그립 형태 차이가 탄성과 타구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제품의 콘셉트를 검토.
목재나 특수 소재의 다양한 조합을 연구.
목재의 구부림 테스트. 휘어짐의 정도로 소재가 가진 특성을 검증.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설 검증을 지속적으로 축적.
러버의 연구 개발
플레이어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질과 돌기 형상 등 성능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실시합니다. 또한, 성능을 추구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안정된 품질의 제품을 전해드리기 위해, 러버의 품질에 관한 연구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현미경이나 재료 시험기를 비롯한 많은 측정 기기를 이용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트의 돌기 형상, 스펀지의 기포나 경도, 시트와 스펀지의 조합 등 수많은 검증을 실시하여 제품 개발이 이루어 집니다. 이러한 연구 개발의 집대성으로서, 2019년에는 기존보다 탄성을 높인 스프링 스펀지X와, 마모 내구성을 향상시킨 독자 배합 시트를 탑재한 디그닉스 시리즈를 개발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고무와 약품을 배합하여 러버 재료를 제작, 평가.
현미경으로 스펀지 기포 측정. 기포의 크기나 밀도를 확인.
현미경으로 만든 3D분석 이미지. 스펀지 기포 상태를 세밀하게 관찰.
러버의 재료 물성 시험. 새롭게 만든 시제품의 재료 물성을 평가.
러버 두께 측정. 평가할 샘플의 두께를 확인.
러버의 경도 측정. 두께와 마찬가지로 샘플의 경도를 확인.
돌기 형상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러버에 걸리는 힘을 시뮬레이션으로 평가.
타구시의 현상을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 시트나 스펀지의 변화를 관측.
시타
라켓과 러버 모두, 계약 선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시타를 실시합니다. 측정으로 얻어진 수치 데이터 뿐만 아니라, 시타로 얻어진 감각적인 의견도 중요시하며, 용구의 성능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합니다. 이러한 연구 개발의 반복으로 버터플라이의 라켓, 러버가 만들어집니다.
라켓과 러버의 시제품을 여러 개 제조하여 차이를 검증.
시타한 선수로부터 피드백. 기계측정 뿐만이 아니라 선수의 의견도 중요.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하여, 타구 스피드, 스핀, 스윙 스피드 등을 계측.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하여, 볼의 회전 관측. 감각과 실증 데이터를 비교.
버터플라이가 가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용구를 연구, 개발, 그리고 제조하여 자부심을 갖고 플레이어들에게 계속하여 제공하는 것. 그것이 버터플라이의 장인 정신입니다. 다음은, 실제 제조 공정에서 라켓과 러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